스포츠 JOKO JOKO 에디터

고민 끝, 젖병 정착했어요

고민 끝, 젖병 정착했어요

한참 고민하다 산 젖병, 드디어 정착했어요. 이제 젖병 때문에 밤마다 씨름하는 일은 없겠네요.

7월의 화요일, 이렇게 여름이 깊어가는 걸 느끼면서도
그래도 가끔은 낯선 아이템 하나에 마음이 설레기도 하거든요.
오늘 소개해 드릴 이 젖병도 그런 존재랍니다.

처음엔 정말 많은 종류의 젖병 중에 뭘 골라야 할지 막막했어요.
하나하나 비교해보는 것도 일이었고요.
그런데 우연히 주변에서 추천받고, 몇 날 며칠을 고민한 끝에
드디어 저희 아기를 위한 젖병을 결정하게 되었죠.

박스를 처음 열었을 때의 그 설렘은 아직도 생생해요.
깔끔한 디자인과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이 인상적이었답니다.
처음 사용하던 날, 아기가 낯설어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
의외로 너무 편안하게 잘 물고 빨더라고요.
그 모습을 보는데 어찌나 기특하고 대견하던지요.

사실 처음이라 조금은 불안하기도 했지만,
하루하루 써가면서 이 젖병의 진가를 제대로 느끼고 있어요.
매일 아침,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게 바로 이 젖병 세척인데,
세척이 간편해서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하더라고요.

특히 가장 좋았던 점은 세척 후에 건조가 정말 빠르다는 거예요.
기존에 쓰던 젖병은 아무래도 구조가 복잡해서
구석구석 닦고 말리는 데 시간이 꽤 걸렸거든요.
하지만 이건 입구가 넓고 구조가 단순해서
세척 솔이 닿지 않는 곳이 거의 없어요.

덕분에 늘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안심이 들고요.
매일 수유할 때마다 아기가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면
정말 잘 골랐다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.

이유식을 시작하면서부터는 분유뿐만 아니라
쌀미음이나 과일 퓨레를 담아줄 때도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.
흘릴 걱정 없이 안정감 있게 잡고 먹을 수 있어서
아기도 스스로 먹는 연습을 하기에 좋더라고요.

물론 단점도 아주 없지는 않아요.
처음에는 익숙해지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.
기존 젖병과는 조금 다른 형태라서
아기가 처음에는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몰라 낑낑대기도 했거든요.
그래도 금방 적응해서 이제는 혼자서도 곧잘 잡고 먹으려고 한답니다.

지금은 저희 아기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어요.
이 젖병 덕분에 밤중 수유도 한결 편안해졌고,
덕분에 저도 조금 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답니다.

이제는 젖병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일 없이 오롯이 아기와 교감하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아요.

이제 자야겠어요.

고민 끝, 젖병 정착했어요 이미지 2
#젖병추천 #육아템 #신생아젖병 #젖병고르기 #출산준비물 #육아소통 #일상템